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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의 정리해고 통보 후 D+5일차
목금토일 보내면서 어느정도 내 앞날을 계획하면서 문서로 작성해보고
필요한 정부지원을 찾아보고 그렇게 내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를 갖는한편으로
조급함을 느꼈던 내 앞날을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다. 2년전의 백수시절에 겪은 여러 실패경험를 알고 그때의 마음변화가 어떤지알기에
이번 29살의 백수기간은 내 멘탈을 잡는시간도 필요하고 현실적인 계획 성공성을 정확히 예측해보고 성실히 이행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다행히 2년 전보단 달라진 건 나의 공간이 생긴 것, 모은돈이 어느정도 있다는 것, 안정된 모임사람들과 애인이 있다는 것이다.
단점은 더이상 부모님에게 의지할수없으니 내가 밥벌이를 못하면 그대로 굶어야하는 냉혹한 현실이라는 것......!!!
내가 사는곳 주변에 책을 읽을 수 있는 서점이 있어서 여러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앞으로 헬스랑 책보는 시간은 못해도 이틀에 한번씩 할 것같다.
집어본 요책들을 조금씩 읽어보면서 흥미로운 이야기도 있었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었다.
과거 불운한 어린시절로인해 자존감이 낮은 멘탈을 전문가와 치료하는 대화체 내용인데... 도입은 신선했지만 궁극적으로 나랑은 맞지가 않았다.
나도 어느정도 그늘이 있다고생각했는데 이 책보면 진짜 우울한 사람은 진짜 제대로 땅파는 느낌이 이런거구나 싶고 공감이 안됬음.......진짜 사회에서보면 왜저래? 하고 사귀지도 않았을 사람유형이랄까......
기본적으로 내가 마이웨이 성격이다보니 여기저기 눈치보면서 열등감과 자기부족에 휩싸힌 사람을 싫어함....게다가 작가는 약간의 거짓된 허영심까지 있어서 자기포장하는 끼까지....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내 성격과 더더욱 안맞아서 이부분까지 나오자마자 접음...ㅋㅋㅋㅋㅋㅋ
술취해서 자기포장하기 시작하는 자신(작가)가 싫다는데 그걸 전문가가 술취한건 그냥 다 정당방위로 생각하라고...술취해도 문제행동 주사가 없는 사람은 그냥 술이 쎈것뿐이라는게.. 너무 웃김
난 술취했었을때 나오는 문제행동이 그사람의 본질이라고 생각하고 정상적일때는 안그런건 가면을 쓴 자기포장이라고 생각하는데......
전문가가 하는말은 그냥 환자의 위안용(?)말 도 어느정도 섞인 것 같다.
그대로 팩트를 제시하고 충격적으로 말하면서 그걸 고치는 방식인 나에게 전-혀 안맞았다.
멘탈위안용으로 고른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는 그대로 접고
부업으로 관심있게 생각하는 블로그키우기 내용이랑 과학적으로 심리를 보는 책은 계속 봐도 괜찮을 것같다.
그리고 자기전에 보는 눈정화용 아트북까지 ㅎㅎㅎ
#백수예정이 보는 책 #멘탈케어책 #죽고싶지만떡볶이가먹고싶어 #책후기
목금토일 보내면서 어느정도 내 앞날을 계획하면서 문서로 작성해보고
필요한 정부지원을 찾아보고 그렇게 내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를 갖는한편으로
조급함을 느꼈던 내 앞날을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다. 2년전의 백수시절에 겪은 여러 실패경험를 알고 그때의 마음변화가 어떤지알기에
이번 29살의 백수기간은 내 멘탈을 잡는시간도 필요하고 현실적인 계획 성공성을 정확히 예측해보고 성실히 이행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다행히 2년 전보단 달라진 건 나의 공간이 생긴 것, 모은돈이 어느정도 있다는 것, 안정된 모임사람들과 애인이 있다는 것이다.
단점은 더이상 부모님에게 의지할수없으니 내가 밥벌이를 못하면 그대로 굶어야하는 냉혹한 현실이라는 것......!!!
내가 사는곳 주변에 책을 읽을 수 있는 서점이 있어서 여러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앞으로 헬스랑 책보는 시간은 못해도 이틀에 한번씩 할 것같다.
집어본 요책들을 조금씩 읽어보면서 흥미로운 이야기도 있었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었다.
경도의 우울증을 앓고있는 작가가 쓴 책,
과거 불운한 어린시절로인해 자존감이 낮은 멘탈을 전문가와 치료하는 대화체 내용인데... 도입은 신선했지만 궁극적으로 나랑은 맞지가 않았다.
나도 어느정도 그늘이 있다고생각했는데 이 책보면 진짜 우울한 사람은 진짜 제대로 땅파는 느낌이 이런거구나 싶고 공감이 안됬음.......진짜 사회에서보면 왜저래? 하고 사귀지도 않았을 사람유형이랄까......
기본적으로 내가 마이웨이 성격이다보니 여기저기 눈치보면서 열등감과 자기부족에 휩싸힌 사람을 싫어함....게다가 작가는 약간의 거짓된 허영심까지 있어서 자기포장하는 끼까지....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내 성격과 더더욱 안맞아서 이부분까지 나오자마자 접음...ㅋㅋㅋㅋㅋㅋ
술취해서 자기포장하기 시작하는 자신(작가)가 싫다는데 그걸 전문가가 술취한건 그냥 다 정당방위로 생각하라고...술취해도 문제행동 주사가 없는 사람은 그냥 술이 쎈것뿐이라는게.. 너무 웃김
난 술취했었을때 나오는 문제행동이 그사람의 본질이라고 생각하고 정상적일때는 안그런건 가면을 쓴 자기포장이라고 생각하는데......
전문가가 하는말은 그냥 환자의 위안용(?)말 도 어느정도 섞인 것 같다.
그대로 팩트를 제시하고 충격적으로 말하면서 그걸 고치는 방식인 나에게 전-혀 안맞았다.
멘탈위안용으로 고른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는 그대로 접고
부업으로 관심있게 생각하는 블로그키우기 내용이랑 과학적으로 심리를 보는 책은 계속 봐도 괜찮을 것같다.
그리고 자기전에 보는 눈정화용 아트북까지 ㅎㅎㅎ
#백수예정이 보는 책 #멘탈케어책 #죽고싶지만떡볶이가먹고싶어 #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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