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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스시집

사이카쿠런치코스 용산오마카세 후기 갑자기 밖의 카페에 가보고 싶어서 급하게 용산으로 가봤다. 용산에 이쁜 카페가 많길래 점심도 먹을 겸 1인 오마카세집으로 사이카쿠 런치코스를 예약했다. 6월 초에 예약했음! 혼자가는데 아이패드는 빠질 수 없지 ㅋㅋ 시작은 차완무시. 새우와 은행이 들어가 있다. 무난한 맛 전복. 내장소스가 얹어진 전복인데 전복이 매우 부드러웠다. 4종의 사시미로 숙성광어, 잿방어, 마구로, 고등어가 나왔다. 된장국. 표고버섯으로 꾸민 미소시루 광어. 처음은 무난하게 광어로 시작. 농어. 느끼하지만 맛있는 농어 갑오징어. 갑오징어 위에 기본 소금이 뿌려져있다. 칼질은 얇지가 않아서 아쉬웠다. 가리비 관자. 라임이 살짝들어간 가리비! 참치속살. 무난한 참치속살. 참치뱃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참치뱃살!!!!!!!! 소금이 뿌.. 더보기
가성비오마카세 스시야집 스시츠바사 방문후기 오마카세에 관심이 생겨서 최근 스시야집에 방문했다 제일 먼저 방문한 집은 스시츠바사 런치 35000원 신사역에 새로 생긴지 얼마안된 곳이다. 런치 35000원에 적당했던 가성비좋은 맛집이다. 2020년 6월에 첫 런치를 시작했는데, 재료도 적당하고 쉐프들 매너도 좋다. 다 젊으시다. 밥은 살짝 많이 잡아주시는 편이고 간은 적당했다. 이날 운이좋아 우니를 두번 넣어서준 스시를 먹었다. 숙성스시가 입에서 사르르녹는다. 다만 가리비가 엄청 즐겨서 그것만 별로 좋지가 않았다. 가격에비해 재료를 아끼지않고 준다. 런치가 좋았어서 디너에 한번 방문해도 괜찮은 곳이다. 디너는 다만 7만원. 물론 더 비싼 재료가 들어가겠지. 단골지인에겐 앵콜스시를 주는 모양인데 첫방문에는 주지않았다. 뭐 가격이 싸니까..! 다음에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