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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오마카세

사이카쿠런치코스 용산오마카세 후기 갑자기 밖의 카페에 가보고 싶어서 급하게 용산으로 가봤다. 용산에 이쁜 카페가 많길래 점심도 먹을 겸 1인 오마카세집으로 사이카쿠 런치코스를 예약했다. 6월 초에 예약했음! 혼자가는데 아이패드는 빠질 수 없지 ㅋㅋ 시작은 차완무시. 새우와 은행이 들어가 있다. 무난한 맛 전복. 내장소스가 얹어진 전복인데 전복이 매우 부드러웠다. 4종의 사시미로 숙성광어, 잿방어, 마구로, 고등어가 나왔다. 된장국. 표고버섯으로 꾸민 미소시루 광어. 처음은 무난하게 광어로 시작. 농어. 느끼하지만 맛있는 농어 갑오징어. 갑오징어 위에 기본 소금이 뿌려져있다. 칼질은 얇지가 않아서 아쉬웠다. 가리비 관자. 라임이 살짝들어간 가리비! 참치속살. 무난한 참치속살. 참치뱃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참치뱃살!!!!!!!! 소금이 뿌.. 더보기
기념일에 먹기좋은 분위기 좋은 가성비한우오마카세 미티크 매일 17:00 ~ 21:00 한우 오마카세 저녁만 운영 캐치테이블로 예약 가능 내 생일을 기념해서 두 달 전에 한우 오마카세를 예약했다. 한우 오마카세의 평균 가격은 20만 원대인데 12만 원 미만으로 엄청난 코스요리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인기 많은 곳이다.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올라서 1인당 158,000원에 디너가 가능하다. 1층에는 미트랩으로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고 2층에서 저녁 한정 한우 오마카세를 운영하고 있다. 정말 인테리어가 고급져서 분위기 있는 곳이었다. 공간도 쾌적하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같이 온 남편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에도 눈치안보이고 좋았다. 메뉴는 그때그때 달라지는데 미리 셰프가 어떤 메뉴가 나오는지 사전에 브리핑하는 시간을 갖는다. 말만 들어도 꽤나 요리에 열정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