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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SF로맨스 단편소설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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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F로맨스를 공부하고 있어서

보게된 책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리뷰


SF위주로 출판하는 아작 출판사에서 종이책을 발행하였다.

이분 작가는 처음 읽어보는 소설인데
꽤 현실적이면서도 미래에 있음직한 이야기 소재를 많이 담았다.

각각 다른 내용의 단편소설 10가지 목차가 있었는데
너무 어려운 단어가 들어간 소재를 써서 보기힘들었던 것들을 제외하고

정시에 복용하십시오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님이여 물을 건너지마오
데이터 시대의 사랑

만 제대로 읽었다.


그중 가장 미래에 현실적이면서도 내 취향이였던 데이터 시대의 사랑


현재보다 10년정도 앞선 미래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한 미래측정 기술이 발달되어

 사람들은 사람을 만나는 것 조차 예측된 데이터를 통해서만 사랑하는 시대

거기에 현실적인 내용을 다룬 남녀의 이야기다.


마지막 챕터라 집중력이 떨어졌었는데도 너무 내취향이라 바로 다 읽었다.


에필로그에는 각 챕터마다 영감를 받은 걸 알려주셨음 :)

기본적으로 지식이 있거나 활동을 해야 SF소설을 쓰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SF장르는 로맨스나 판타지에 비해
비주류, 약간 마이너로 취급받고 있지만

가벼운 소재와 전문지식을 계속 남발만 하지 않는다면 꽤나 재미있고 미스터리하게
잘 풀 수있는 매력적인 장르같다.


#SF로맨스 #SF단편소설 #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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