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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뷰티

바디프로필식단 맛있게살빼는식단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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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만 먹다 보면 1주일만 지나도 금방 물리고 식단 관리하기가 참 어렵다. 

배달음식이 먹고싶고 폭식증 증상이 조금 오고 마는데 그럴 때마다 식단 루틴을 일주일씩 바꿔주면서 맛있게 살 빼면서 먹는 나만의 식단 팁이 있다. 

 

이번엔 트레이너없이 바디 프로필 2회 차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식단만 조절해도 얼마나 살 빼기 쉬운지 알았다. 

무식하게 닭가슴살과 고구마를 먹었던 기존과는 다르게 아래의 후보들로 바디프로필 처음 했을 때와 달리 두 번째 바디 프로필은 즐겁게 7킬로 감량에 성공했다. 

 

 

1. 해초류면, 실곤약 식단

 

칼로리가 거의 없는 면류로 배를 부르게 하는 방법. 약간의 간장과 양념소스를 이용해 맛있게 먹는 식단이다. 

나는 자극적인 음식이 땡길 때면 비빔냉면처럼 해 먹었는데 단백질 보충으로 삶은 달걀 한두 개씩 넣어서 먹어주면 딱이었다.   

 

2. 흰살생선 틸라피아

 

닭가슴살이 질릴때 먹어주면 좋은 흰살생선 틸라피아다 흰살생선 중에 칼로리는 낮으면서 상당히 맛도 괜찮다. 한팩마다 포장돼있어서 그냥 전자레인지에 데워주기만 하면 된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제품인데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간편하게 김치랑 먹기 좋음.

 

3. 단백질빵 베이글 샌드위치 치즈

 

단백질 빵과 닭가슴살이 들어가 있다. 칼로리는 375칼로리.

치즈나 피자가 너무 먹고 싶을 때 가끔씩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꺼내먹었다. 일반 닭가슴살에 비해 칼로리는 높지만 폭식증 초기에 이걸 먹으면 욕구가 잠재워진다. 

하나 가격이 4천원이 넘어서 매번 사 먹지 못하고 이주에 한두 번씩 꺼내서 먹었다.

 

4. 단호박

 

고구마보다 단호박을 먹는게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이다. 초반엔 고구마를 많이 먹었었는데 고구마를 먹다가 단호박을 먹으면 정체기에도 살이 잘빠진다. 단호박이 호박고구마보다 더 달고 맛있기에 간식으로도 먹기에 좋다. 

다이어트 때 먹은 간식으로 우무와 단호박으로 많이 버텼다. 

 

5. 아보카도 샌드위치

 

이번 다이어트 공신은 내가 만든 아보카도 샌드위치이다. 하루에 한 번은 꼭 해 먹었다.  오트밀보다 오히려 이것으로 먹으니 살이 잘 빠졌었다. 

아보카도, 베이컨, 달걀, 토마토, 양파, 발사믹식초가 들어갔다. 베이컨이 다이어트 음식이라 하기엔 좀 그렇지만 오히려 베이컨을 넣었기에 내 폭식증 욕구를 잠재워줄 수 있었다. 

빵은 무조껀 잡곡빵으로 해줬다. 아보카도와 달걀프라이 반숙 소스, 발사믹 소스까지 잘 어우러져 맛이 좋았다. 

다이어트 안하는 지금도 여기에 잼까지 발라서 자주 해 먹고 있는 건강식단이다. 

 

62킬로 -> 55킬로 총 3개월 동안 7킬로 감량에 성공!

단수 후 아침 몸무게는 54.9킬로

성인이 된 후로 생전 처음 최저치 몸무게로 2회 차 바디 프로필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바디프로필 후 유지어터 성공?

1회 차 때 64->57킬로 빠졌던 몸무게는 약 한 달 정도만 58~59킬로를 유지하다가 코로나와 스트레스로 다시 64킬로까지 쪘었다. 다이어트 때 받은 스트레스로 맛있는 음식도 자제 안 하고 먹은 탓

 

이번 2회 차 다이어트 때는 내 나름대로 식단을 짜면서 스트레스 안 받고 살을 뺀 탓인지 1회 차 때보다 음식 욕심이 사라진 상태다. 

현재는 일주일에 2번 정도의 유산소 운동과 가끔 많이 먹었다 싶을 때면 위에 후보들로 위를 비우는 방식으로 지금은 57~58킬로를 무난하게 유지하고 있다. 

 

#유지어터식단 #바디프로필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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