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생활동안
글쓰는 것과 바디프로필 만드는 것쯤은
쉽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쉬운 일은 아닌것같다.
운동을 빡세게 하고나면 바로 집에가서 뻗어서 아무것도 못한다..
다음날 아침에도 힘겨워서 겨우일어남..ㅠ
그리고 그 후에 글을 쓰는데 하루 3시간 집중하기도 힘들다.
식단도 조절해야하기 때문일까..
아무튼 너무 힘들다.
그래서 앞으로 운동은 저녁 10시타임에 피티를 받고
바로 집에가서 자는 것으로 패턴을 정했다.
피티를 받지않은 날이면 밤 9시반에 나가서 근력운동!
아니면 아침 8시에는 일어나서 일찍 1시간씩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기로!!
아침엔 입맛이 없어서 200칼로리내 다이어트 도시락을 먹는다.
그후엔 코스트코에서 산 청포도와 방울토마토를 먹음
저녁으론 평균 300~400칼로리대의 다이어트 도시락을 먹음
좀 스트레스 받으면 치즈를 녹여서 먹음...ㅋ...ㅋㅋ
맛있는 걸 못먹으니 스트레스가 생기는 데
그래서 냉동블루베리 + 견과류+ 무가당 요거트를 섞어서 먹으면
나름 맛있다.
그리고 닭가슴살 한팩 + 맥반석달걀2개를 먹음
총 하루 식단은
아침다이어트 도시락 250kcal
저녁다이어트 도시락 400 kcal
+ 치즈 50g 150 kcal
견과류 2봉 280 kcal
삶은달걀 2개 160 kcal
무가당 요거트 30 kcal
닭가슴살 1개 120kcal
총 1400 kcal 먹는 셈..계산이 안되는 과일까지 합치면
1400~1700사이가 되지않을까?
내 하루 기초대사량은 1362kcal
나름 식단 조절한건데도 막상 계산하니 꽤 하루 많이 먹는다 ㅠㅠ
치즈 토핑하는 미친 짓은 멈춰야겠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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