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압출 하루 전 피부
일주일 전 첫 여드름 압출을 마치고 다시 두 번째 압출을 하기 하루 전 피부 상태다. 왼쪽 좁쌀여드름이 현재 진행형인 상태 었다. 별자리처럼 수두룩 빽빽 올라와서 너무 속상했다. 볼 쪽은 간간히 화농성 여드름을 짠 흉터가 아직 남아있다. 순한 클렌징 제품과 선크림이 와서 이중세안을 꼼꼼하게 하기 시작했다. 선크림 바른 얼굴은 차앤박 클렌징크림 + 클렌징 폼, 화장한 얼굴은 클렌징 워터 솜 + 클렌징 폼, 집 외출 안 한 얼굴은 그냥 클렌징폼 이렇게 하기로 정했다.
동네 피부과에서 여드름 짠 직후
좁쌀여드름으로 엄청났던 오른쪽 턱 ㅠㅠㅠ어마하게 짜서 붓기가 많이 올라왔다. 이번엔 피부과 전문의로 안 가고 동네 피부과에서 여드름 압출+진정 관리로 4만 원에 결제했다. 전에 방문한 곳은 바늘로 직접 찔러서 짜서 아프지 않았는데 이곳은 갈고리 도구로 짜서 진짜 아팠다. 비싼 데가 더 전문적으로 해주지만 가격이 부담이기에.. 주기적으로 가기엔 싼 곳에 가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 압출 후 이틀째
오른쪽 턱 주변은 아직까지 흉터가 많지만 왼쪽 볼은 전보다는 확실히 나아졌다. 염증이 드문드문 올라왔지만 전보다는 좁쌀여드름도 가라앉았다.
두 번째 압출 후 삼일째
다음날 아침에 보니 오른쪽 턱에 하얗게 염증이 올라온 여드름이 두 개 있어서 짜주고 여드름 밴드를 붙였다. 퇴근 후 두 군데 다시 나길래 다시 한번 더 짜주었다. 왼쪽 턱에도 한 개가 올라와 짜주었다. 기존 클렌징 오일 시세이도 폼클렌징에서 CNP 클렌징크림과 크리니크 연한 폼으로 바꿨는데도 여드름이 났다. 뭔 문제로 여드름이 나는지 몰라 속상했다. 선크림은 닥터지 마일드 선크림을 첫 구매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이 제품은 잘 맞아서 지금까지 꾸준히 쓰게 된 선크림 제품이 되었다. 여드름이 계속 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순한 시드물 카카두 아미노 클렌저와 토너도 바꾸기로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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