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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서울

서울제일비싼뷔페 플레이버즈 후기 맛있게먹는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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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제일 비싼 뷔페로 유명한 플레이버즈

금토 점심저녁 가격은 인당 130,000원이다

정말가고 싶었던 곳인데 인기가 좋아서 미리 예약해야한다. 네이버예약시 인당 115,000원에 가능하다.

한달반전에 예약해서 그런지 당일 좋은 자리를 안내해주셨다.


 

 


점심 오후 2시타임
물과 탄산수는 언제든지 리필해준다.

따로 음료수도 가져다 마시는 줄 알았더니 메뉴에 커피와 차음료를 시키면 직원이 얼마든지 가져다주셔서 편리했다.


인원수를 맞추는지 토욜인데도 붐비지 않아 좋았다. 여타 다름 뷔페와는 달리 쾌적하고 조용했다.

부모님모시고 와도 괜찮을 퀄리티이다.

한바퀴돌아보면서 어떤 음식이 있는지 둘러봤다.

한식코너에는 주로 반찬류가 있었다.
여기 육회가 맛있고 좋았다. 그외엔 인기가 없었던 듯

중식코너
여기도 비인기요리. 대게도 있고 랍스타도 있는 곳이다보니 아무래도 이런 걸로 배를 채우기엔 아깝긴했다.

아쉬운 점은 대게, 랍스터를 빼고 새우가 들어간 요리가 다 맛있지 않았다. 크림새우는 물론 쌀국수에 들어간 새우가 오동통해서 맛있는 줄 알았더니, 해동을 잘 못했는지 새우맛이 이상했다.

냄새를 잘 못맡는 친구가 못먹을 정도였다. 그게 좀 아쉬운 부분이랄까.

인기많았던 랍스타코너
잠실에 있는 무제한랍스타뷔페보다 훨 퀄리티가 좋았다.

개인당 두마리를 주시는데 오동통하고 따듯해서 한 6마리정도 먹은 듯.

소고기요리

토마호크를 직접 쉐프가 썰어준다.
갓 따뜻할때 먹으면 진짜 맛있다.

고기코너엔 등심, 갈비, 전복구이 등이 있었다.
나는 뽕을 뽑기위해 평소못먹는 음식위주로 담았다.

대게 집게발도 차가운 거, 따듯한 거 골라먹을 수 있도록 분리되있었다.

한가지 팁이라면 많은 음식을 한 접시에 욕심있게 담지 말 것!

처음에 욕심부렸더니 먹다보니 음식이 다 식어있다.

2접시를 그렇게 먹고난 후엔 한두종류만 집어가져왔더니 방금한 요리처럼 따끈하고 맛있었다.

갓한 마르게리타피자를 바로 가져와먹었더니 치즈도 안굳고 정말 최상이었다.

디저트코너도 좋았다.
푸딩과 빵, 케이크가 아기자기한게 배불러도 먹고싶어지는 비주얼이었다.

특히 메론이 맛있어서 메론위주로 많이먹었다.

아이스크림은 쉐프가 직접 떠주는데 젤리또 아이스크림 6종류이다.

다 합쳐서 5~6접시를 먹은 듯
오랜만에 과식했더니 진짜 저녁까지 배불렀다.

여태 갔었던 뷔페중에 가장 비싼 뷔페답게 제일 퀄리티있고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개인적으로 신라호텔뷔페보다 이곳이 더 좋았다.

인기가 많아 한달 전에는 예약해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해산물과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꼭 한번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재방문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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