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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미들급 스시야집 스시소라 마포점 두번째 스시야집으로 스시소라 마포점에 방문했다. 여긴 스시로 유명한 스시코우지가 운영하는 미들급 체인점이다. 런치가격은 45000원. 평일런치에 이틀전에 예약했다. 방문당시 쉐프 한분이 담당하셨는데 6명이 왔다. 요건 오징어였는데 질겨서 그닥이었다.가리비는 부드러웠으나 우니가 아닌 계란을 얹어줬다. 여긴 내가 좋아하는 우니는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다.맛있었던 단새우살짝 비렸지만 부드러웠던 정어리?덮밥에 밥양이 많았다. 위에 그리 재료가 많지않아 맛있지는 않았음...스시 마무리를 알리는 아나고. 역시 아나고는 맛있다.엄청 많이들어간 김밥! 정말 이거먹고 배불렀다. 마무리디저트로 커피 아이스크림! 요건 살짝 아쉬웠던 맛 쉐프가 운동을 했는지 젊고 재밌었다. 매너가 좋으셨음 비싼 재료는 쓰지않았지만 스시 본연의.. 더보기
가성비오마카세 스시야집 스시츠바사 방문후기 오마카세에 관심이 생겨서 최근 스시야집에 방문했다 제일 먼저 방문한 집은 스시츠바사 런치 35000원 신사역에 새로 생긴지 얼마안된 곳이다. 런치 35000원에 적당했던 가성비좋은 맛집이다. 2020년 6월에 첫 런치를 시작했는데, 재료도 적당하고 쉐프들 매너도 좋다. 다 젊으시다. 밥은 살짝 많이 잡아주시는 편이고 간은 적당했다. 이날 운이좋아 우니를 두번 넣어서준 스시를 먹었다. 숙성스시가 입에서 사르르녹는다. 다만 가리비가 엄청 즐겨서 그것만 별로 좋지가 않았다. 가격에비해 재료를 아끼지않고 준다. 런치가 좋았어서 디너에 한번 방문해도 괜찮은 곳이다. 디너는 다만 7만원. 물론 더 비싼 재료가 들어가겠지. 단골지인에겐 앵콜스시를 주는 모양인데 첫방문에는 주지않았다. 뭐 가격이 싸니까..! 다음에 또.. 더보기
2020년새해 정동진 실시간일출사진 정동진 일출을 보러 새벽 3시에 출발했다 처음으로 새해일출을 보러가는 거라 설레였다. 선셋은 많이 봐왔는데 일출은 어떨지!! 겨울이라 아침해가 늦게뜬다 뜨는 시간은 제주도기준 7시 20분 정동진은 7시 40분에 뜬다했다. 이 상태로 30분 가량 기다렸을까. 딱 동쪽방향에서 뭔가 빛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가운데 부분에 붉은 아오라가 보이는게 포착!!! 이때까 7시 39분쯤이였을거다 오오오 2020년 새해가 떠오른다!!! 정말 황홀할만큼 눈부시고 붉다. 그리고 크다. 이 순간을 놓칠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했던지 ㅠ 여기까지 데려와준 남친이 고맙다. 사진에는 다 담지 못했지만 실제로 눈으로 보는 태양은 사진보다 두배정도다. 너무 아름다운 2020년 새해 정동진 고래바위너머로 바다위로 올라오는 해가 참 아름답다. .. 더보기
천호역 직화쭈꾸미맛집 더식당/현대백화점 카페 1층 천호조용한카페 친구와 천호역에서 만났다. 점심으로 직화 주꾸미를 먹으러 고고 우리가 시킨건 직화 주꾸미 + 칼국수 1.6만 원짜리 세트이다. 2명이서 먹기에 적당히 배부르게 먹는 무난한 세트 여기서 추가로 피자, 샐러드, 랍스터까지 추가할 수 있는 세트가 여러개 있다. 직화라 그런지 향이 너무 좋았다. 매운걸을 먹지 못해서 걱정 많았는데 적당히 매워서 아주 잘 먹었다. 칼국수도 개운했다. 굿굿!! 그 후에 조용한 카페를 찾다가 현대백화점 1층 입구 옆에 있는 카페를 방문 말차 라테와 망고 셰이크를 시켰는데 말차가 상당히 맛있어서 좋았다. 백화점 카페가 좀 비쌀까 걱정이 있었는데 요즘 카페들이 다 가격이 올라서 그런지 요 정도 가격에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서 만족했다! 점심과 후식 다 성공한 듯~~ 더보기
홍대 중국먹방다니기 지엔핑 / 홍복원 딤섬+동파육 오래간만에 홍대 나들이에 다녀왔다. 홍대 먹거리에 새로운 중국 먹거리가 있길래 한번 먹어봤다. 중국식 케밥 비슷하게 생겼는데 맛은 중국 향신료+고수 느낌.... 가격은 기본 세트 2인가 3을 먹어봄. 9800원에 하나 싸준 다음 반으로 나눠주신다. 밀가루를 얇게바르고 그 위에 쌈장 같은 중국 향신료를 바른다. 푸짐하게 그 위로 채소를 올려준다. 말린 두부튀김을 마지막에 올려주고 감싼다. 먹어봤는데 무난한 맛?? 근데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좋지는 않다. 빈 맛이 느껴짐... 가격을 한 5~6천원이였으면 먹어볼 만했겠지만, 만원에 먹는다고 생각하면 다신 먹을 일 없을 듯하다. 저녁으론 홍대 홍복원에 갔다. 홍복원 메뉴 우린 동파육과 딤섬 2가지를 시켰다. 동파육은 부드럽고 입에 살살 녹았지만 너무 간이 쎘다.. 더보기
전주한옥마을 맛집과 주전부리 길거리음식 맛있는 음식이 많은 전주를 다녀왔다. 군산을 가고 나서 전주로 출발. 전주에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서 1박2일로 숙소도 예약했다. 4년 전에 한옥마을에서 즐거웠던 추억이 있어서 7만 원가량을 주고 아고다에서 예약했다. 석쇠불고기, 외할머니솜씨, 루프탑 카페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처음으로 갔던 석쇠불고기 한식당을 제일 기대를 많이했는데 전주에서 제대로 된 한식당을 가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사장님 추천으로 그나마 나은 곳으로 석쇠불고기에 방문했다. 석쇠불고기, 전주비빕밥, 냉면이 세트로 있는 커플세트를 시켜서 먹었다. 그냥 무난 무난했다. 30분가량을 기다려 매점으로 들어간 외할머니 솜씨. 시그니처 메뉴 팥빙수를 시켰어야 했는데 잘못시켰다. 목멕히고 맛이 없어서 조금 먹다 말았다. 콩가루가 많이 들어간 빙.. 더보기
군산철길마을 당일치기 가을여행 군산주전부리 당일치기로 군산 철길마을, 복성루, 이성당 9월 추석기간에 가을여행으로 갔던 군산. 처음으로 가본 지역으로 중국집과 철길마을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다. 철길마을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래된 철길이 나오기 시작한다. 가까이 들여다보면 이렇게 이름 낙서가 많다. 우정여행, 커플여행 등 유치하지만 사람들은 기록을 남기고 싶어 한다. 횡단보도를 건너 저 안쪽이 그 유명한 철길마을이다. 철길을 따라 좌우로 옛날 가게들이 즐비해있다. 장난감, 뽑기, 불량식품을 파는 곳이 가득하다 나도 궁금해서 친구와 해봤다. 땅에 터지면 터지는 콩 폭탄과 불량식품 아폴로를 받았다. 초등학생 때 빨대로 쪽쪽 빨아먹던 그 맛 그대로였다. 옛날 교복을 빌려주는 가게도 많다. 내 전세대가 입던 옛날 교복이다. 그래서 그런지 지나갈 때마다 .. 더보기
미스터쇼 관람후기 더 재밌게 보는 팁 미스터쇼 미스터쇼를 알게된 건 박막례 할머니가 유투브에서 소개된 이후다. 크리스마스에 한시적으로 공연을 했었는데 반응이 뜨거워서 2019년에는 일년내내 상시공연으로 하고있다. 미스터쇼는 이렇게 몸좋은 8명의 남자들이 나와서 여자들의 섹스판타지를 이뤄줄만한 여러 컨셉을 하고 나오는 공연이다. 내가 갔을 때는 기본티&청바지컨셉, 가죽컨셉, 제복컨셉, 무사컨셉, 학생컨셉, 팬티컨셉 등이 나왔다. 다들 보는 것처럼 몸이 좋음.. 체지방 3%이하로 다들 복근이 나와있다 ㅋㅋㅋ 물론 남자들마다 체격이 좋은 사람들이 눈에 띄어서 그사람만 보게 되더라. 내가 갔을때 공연 출현자들이다. 사실 여기서 몸이랑 얼굴이 준수했던 분은 터보랑 비스트라는 분이었다. 비스트는 몸이 제일 좋아서 계속 시선이 갔고 터보는 얼굴이 상당히.. 더보기
양갈비 싸게 푸짐하게 먹는 장소 양꼬치집에서 양갈비는 비싼편이다. 싸게 먹는 방법으로 중국인 식당에 가면된다. 서울에서 남구로역쪽이나 건대역 근처가 중국인이 많이살아서 양꼬치집이 많은 편이다. 나는 가리봉동에 있는 중국인 식당으로 들어갔다! 연말인데다 금욜밤이라 식당 찾기가 어려운데 이 주변은 한가해서 좋았다. 1kg에 27,000원 2명이먹기 적당한 량이다. 가격에 비해 양이 무지 푸짐하다. 안주거리 구성도 괜찮다. 여기 근방은 가격이 다 비슷하다. 1kg에 양갈비나 양다리나 25,000원꼴이니 식당은 그냥 깔끔해보이는 곳에 들어가면 된다. 중국어뿐이라 두려워 할 것 없다. 가리봉동에 한국인 유입량이 늘어났는지 식당 사장님들이 어느정도 한국어 하셔서 주문하는데 어렵지않음 앞뒤 잘 구워주고 나면 직원분이 잘 잘라주신다 하 영롱한 양갈비.. 더보기
이스턴베니비스 웨딩홀 하객으로 방문후기 지인의 결혼으로 천호에 있는 이스턴베니비스에 방문 이날은 다이어트지만 조금 먹기로 함 대체적으로 서울에서 가본 웨딩홀중에 깔끔한 곳이였다 전문사회분도 계시고 음악도 악기연주하시는 분과 가수분이 직접 라이브로 해주셔서 놀랐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았다 교통적으로도 천호역근처라 편하고 차로 올경우엔 공영주차장에 90분무료, 그리고 직접 벤으로 지상웨딩홀까지 데려다준다. 확실히 서비스가 좋긴한듯 단점으로 화장실이 두칸 아니면 세칸뿐이라 적다는 것 그리고 뷔페 음식은 많았지만 신선하지않달까 냉동음식이 많아서 아무맛도 안나고 맛이없었다. 음식 퀄리티는 그닥... 특별히 맛있는게 없었음 육회나 육사시미 대게가 있었는데 다 무맛ㅠㅠㅠ 서비스 별4개 음식 별 2개 인테리어 별 4개 더보기
가산클라이밍 직장인들이 오기편한곳 어거스트클라이밍 클라이밍을 하고 싶어서 찾아간 회사건물 근처 가산 어거스트클라이밍 에이스가산타워 20층에 있다. 이용시간 주중 AM 11:00 ~ PM 10:00 주말 AM 11:00 ~ PM 7:00 전화번호 02 - 3016 - 7964 일일이용은 20,000 나와 친구는 일일체험으로 30,000(자유이용 + 수업료 + 암벽화대여료)로 결제했다. 대여도 해주는데 암벽화 5,000, 초크 5,000 개인사물함 1개월 10,000원이다. 실내 클라이밍은 처음 방문해서 몰랐는데 오래전에 클라이밍 동호회를 들었던 친구말로는 실내 클라이밍 중에 나름 깔끔하고 좋은 편이라고 했다. 남&여 탈의실안에는 사물함이 있고 그리고 샤워실도 있다. 시설은 괜찮았다. 여기서 강습도 진행하는데 1개월 자유운동 + 주2회 4주 강습 20만원 .. 더보기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39-40코스 1박2일 트레킹캠프 - 2일차 전편▼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39-40코스 1박2일 트레킹캠프 - 1일차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2일차! 나와 친구는 12시쯤부터 잠들 준비를 했는데 같이 왔던 스무명의 사람들은 서로 만나서 얘기나누기 바빠보였다. 우리 캠프 밖에서 썸아닌 썸과 캠프얘기로 꽃 피우고있었다. 역시 젊은 남녀들이다 보니.. 대학생 MT를 보는 방청객입장이 되었다. 나와 친구도 질 수 없어서 우리끼리 텐트안에서 떠들었다. 재밌게 새벽 1시쯤까지 수다떤 듯 그리고 다음날 8시까지 모든 준비를 마쳐야 해서 6시반에 타이머를 했다. 8시까지 텐트를 접고 다시 가방에 짐을 정리한 후 8시 반쯤부터 2일차 해파랑 40코스를 출발했다. 아침밥을 먹으니 든든했다. 하지만 내가 이때 가방을 잘 못매서 내내 어깨와 골반이 아팠다. ㅠ 전날 움직.. 더보기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39-40코스 1박2일 트레킹캠프 - 1일차 대학생시절에 트레킹이나 원정대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해본 적이없어서 언제 여유가 생긴다면 그런 경험을 꼭 갖고 싶었다! 활동적인 지인이 열흘동안 국내걷기랑 제주도 일주일자전거 타기 등등 했던 소감을 나한테 들려주었었는데 그게 얼마나 멋져보이던지 직장인이되서 정말 하지못한게 마음에 남았었다. 하지만 난 이제 백수 ... 여러 고난(?)을 이겨낼 프로그램을 참여할 기회가 생긴거다. 이곳저곳 여러 프로그램을 찾아보다가 스포츠 아이더와 함께하는 코리아둘레길 1박2일 여정에 참여할 수 있게되었다! https://blog.naver.com/eiderfriends EIDER 공식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EIDER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 이곳에서 신청자 모집공고를 낸다. 주기적으로 일반인과 함께하는 액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