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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국내5성급호텔 이그제큐티브&라운지 5곳 비교분석 고급 호텔에는 이그제큐티브 또는 클럽 라운지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 다만 라운지를 이용하려면 추가 비용을 내거나 일반 디럭스룸이 아닌 한두 단계 윗급의 룸(프리미어나 스위트룸 이상)을 이용해야 이그제큐티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5성급 호텔들은 대부분 이그제큐티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사우나&수영장, 이용 및 에프터눈 티, 저녁, 다음날 조식까지 제공한다. 주로 나는 호텔 밖으로 안 나가고 하루 종일 호텔 내에서 머무르고 싶을 때 = 호캉스를 하고 싶을 때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여태까지 가본 국내 5성급 호텔 이그제큐티브 룸 5곳을 비교해보겠다. 신라호텔 서울 룸컨디션 ★★★☆☆ / 부대시설 ★★★★★ / 음식 ★★★★★/ 서비스 ★★★★★ 가장 탑으로 뽑는 호텔 중에 부동의 1위인 신라호텔 .. 더보기
두달전에 예약해야하는 스시오마주 디너오마카세 요즘 핫한 스시오마주에 운 좋게 한자리 득템 했다. 전화예약을 못하는 성격이라 가고 싶어도 못 갔던 곳인데 아시는 분이 예약해놓고 본인이 못 간 자리를 내가 마지막에 겟!! 얼마나 맛있을까 궁금했다. 스시오마주 저녁 7시반타임 기본세팅이 정갈하다 1. 차완무시 가쓰오부시가 들어간 차완무시 따뜻했다. 2. 광어 사시미 정갈한 광어 사시미가 두 점 올려져 있다. 깔끔한 맛이라 처음엔 소금에 찍어먹어 보면 생선 살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3. 잿방어 사시미 하나는 실파와 간 마늘이 싸여있었다. 굿굿 4. 무시아와비 이 전복찜은 진짜.. 전복이 사르르 녹아버리는 맛!! 어떻게 찌면 이렇게 부드럽게 되는 걸까.. 정말 퀄리티 좋았다. 5. 돌문어 조림 상큼한 유자를 갈아서 비린맛 하나 없이 먹은 돌문어 조림 .. 더보기
역대급 가성비 런치오마카세 스시다정 다녀온 후기 한번 가보고 싶었던 여의도 업장 혜정에서 이번에 2호점을 냈다. 그러면서 영업장 이름을 스시온정과 스시다정으로 바꾸었는데 스시다정은 낮은 가격대에 오마카세 업장이다. 7월 말부터 처음 캐치테이블을 통해 업장 예약을 받았는데 첫 오픈인데도 불구하고 1분을 넘었더니 평일과 주말 디너는 꽉 차버렸다. 아쉬운 데로 평일 런치 오마카세로 2인 예약했다. 11시 반 런치 1부로 우리가 두 번째 손님으로 들어갔다. 약 10석을 두 셰프님이 자리에 따라 맡아 담당해주셨다. 초밥 생선살을 준비 중이었었다. 그냥 저거 한꺼번에 집어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ㅋㅋ 1. 차완무시 부추와 빨간 피망이 있었던 차가운 차완무시이다. 딱 보고 아무 느낌이 없었는데 스푼으로 속을 파먹으니 탱탱한 새우살이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더보기
가성비파인다이닝 콘피에르 런치코스 39000원 찐후기 고등학교 친구들과 1년 만에 만남을 가졌다. 이날은 내가 대접하는 날인지라 어디로 할까 고민하다가 가성비 파인다이닝을 예약했다. 도산공원에 있는 콘피에르 7코스 런치가격이 무려 39000원이다! 내부는 실내를 삥 둘러있고 안에 주방이 있었다. 오픈 구조형식이라 어떤 요리를 하는지 바로바로 볼 수 있었다. 테이블은 20테이블 남짓 30분마다 손님을 시간차를 두고 예약을 받았다. 여기가 가성비 파인다이닝으로 입소문을 탄 곳이라 예약은 3주 전에 진행했다. 아뮤즈 부쉬 1-아뮤즈 부쉬 2-애피타이저-밀-메인-디저트 순으로 코스가 진행된다. 여기서 추가할 것을 물어보는데 라구 파스타에 송로버섯을 추가하면 만원이 추가된다. 우리는 딱히 추가하진 않았다. 아뮤즈 부쉬 1 직접 만든 바질 리코타 치즈에 보리와 부각,.. 더보기
서울제일비싼뷔페 플레이버즈 후기 맛있게먹는팁 서울에서 제일 비싼 뷔페로 유명한 플레이버즈 금토 점심저녁 가격은 인당 130,000원이다 정말가고 싶었던 곳인데 인기가 좋아서 미리 예약해야한다. 네이버예약시 인당 115,000원에 가능하다. 한달반전에 예약해서 그런지 당일 좋은 자리를 안내해주셨다. 점심 오후 2시타임 물과 탄산수는 언제든지 리필해준다. 따로 음료수도 가져다 마시는 줄 알았더니 메뉴에 커피와 차음료를 시키면 직원이 얼마든지 가져다주셔서 편리했다. 인원수를 맞추는지 토욜인데도 붐비지 않아 좋았다. 여타 다름 뷔페와는 달리 쾌적하고 조용했다. 부모님모시고 와도 괜찮을 퀄리티이다. 한바퀴돌아보면서 어떤 음식이 있는지 둘러봤다.한식코너에는 주로 반찬류가 있었다. 여기 육회가 맛있고 좋았다. 그외엔 인기가 없었던 듯중식코너 여기도 비인기요리... 더보기
비스트로 드 욘드빌 런치후기 두번째로 방문한 비스트로 드 연드빌 프랑스 레스토랑인데도 가격이 45,000원으로 가성비가 있다. 유명하기에 주말에 가려면 적어도 3주전에 예약해야 한다. 아기자기한 테이블 단점은 너무 옆 테이블과 다닥다닥 붙어있어 여러명이랑 합석하는 느낌이다. 양옆에서 무슨 소리를 하는지 다 들리기에 소개팅에서 연애초반까지는 안오는 게 좋을듯싶다. 먼저 버팅을 가운데에 세팅해준다. 레스토랑에서 식전에 먹는 빵은 대체적으로 제일 맛있는 듯. 푸아그라무스와 트러플 오일이 들어산 아뮤즈부쉬이다. 크림치즈가 섞여있어 부드럽다. 맛은 특이한 맛이었다. 아주 맛있는 느낌은 아닌 독특한 맛? 전채요리인 프렌치 어니언 수프.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요리다. 치즈와 젖은빵과 양파의 꾸덕진 맛이 일품인...! 친구가 고른 달팽이 요리.. 더보기
10만원대한우오마카세 구전동화 후기 한우 오마카세가 먹고 싶었는데 웬만한 가격이 20만원이 넘어간다. 그러다 구전동화를 알게되었고 여기는 12만원! 가격이 괜찮다 생각했다. 하지만 단점으로 양이 상당히 적다고 한다. 다이어트 중이었기에 나는 맛만 좋다면 괜찮다 생각하고 한 달 전에 문자로 예약했다. 2인의 예약금은 무려 20만원...ㄷㄷ 정말 당일 취소는 못할 예약 보증금이다. 구전동화 내부 인테리어 신기한 게 여기는 간판이 없다. 엄청 허름한 부동산 건물 2층에 있는데 반신반의하면서도 내부로 들어갔다. 내부로 들어가니 인테리어가 정말 분위기 있고 좋았다. 조명도 은은한 것이 진짜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셀카 성지였달까? 진짜 여기서 셀카 찍으면 조명이 잘 받는다. 덕분에 사진 여러 장 건졌다. 코로나 2단계이기에 토요일 1부 5시 반 2부.. 더보기
아웃백 토마호크 890g 블랙라벨스테이크 후기 고기가 너무 먹고싶어져서 사람들과 아웃백 예약을 했다. 토마호크는 네이버예약으로 하루 전날 예약함. 참고로 일반 예약과 스테이크 예약이 구별되있었는데 하루 전날이라 그런지 일반 예약은 꽉 차있었다. 예약 당일 오전 11시쯤 아웃백에서 몇그램을 고르실 건지 연락을 주는데 4명이서 먹을 것이기에 제일 큰 걸유 주문함. 그람수는 그때그때 다른데 890g으로 미리예약이 가능했다. 토마호크의 비주얼! 사진상으론 작아보이는데 제일 큰 거 맞다. 직접 직원분이 부위마다 잘라주시며 설명해주신다. 여기서 새우살이란 부분이 제일 맛있었다. 맨첨엔 진짜 입에서 살살녹는데 뼈에 붙은 살일수록 점점 질겨지긴 했다. 백립과 블랙라벨 스테이크 투움바도 시킴 불과 함께 나타난 음식들!! 황홀하구만 불 퍼포먼스는 멋있었지만 맛은..... 더보기
강남오마카세 배터져죽을뻔한 카메스시디너후기 첫 디너오마카세가 만족스러웠던 나는 두번째 디너로 카메스시를 예약했다. 디너 9만원이라 괜찮다 생각함! 지금은 런치 45,000원 디너 100,000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정갈한 식기세팅 대리석에 흰 그릇들이 뭔가 깔끔해보인다. 가본 오마카세집중 제일 비싼데라 그런가 ..오오 감탄함차완무시 옥수수와 찹쌀튀김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있다. 역시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서 그런지 풍미가 너무 좋았다.제주도 초당옥수수를 튀겨서 주었다. 맛은 최고 였다.사시를 파와 버무린요리. 상큼했다.백골뱅이를 쪄서 젤리형 새콤한 소스위에 얹어있는 요리. 오마카세에서 주는 식감은 다 부드럽다.모나카 처음보는 음식이었는데 아구간과 고구마가 들어가있다. 신박한 요리라 신기했지만 맛이 조화롭지는 않았다. 내 입맛엔 별로였음너무 나오자마자.. 더보기
공덕가성비좋은오마카세 이요이요파크자이3호점 갑자기 회사 당일 급 오마카세가 땡겨서 당일 전화로 물어보니 1자리 겟하여 간 이요이요파크자이 3호점 보통은 주말은 2주전에 예약하고 가면 된다 공덕파크자이아파크 거주상가 1층에 위치되있고 공덕역 1번출구로 쭉 나오면 나온다. 딱 정해진 시간에만 들어갈 수 있어서 10분정도 밖에서 대기를 했다. 가격은 런치 4만원 디너 6만원 오마카세 디너가 너무 비싸서 계속 런치만 먹으러 다니다가 10만원이하의 디너 오마카세 업장이 있길래 여기 이요이요파크자이 3호점에 온 것이다. 업장은 아주 소규모 였고 정갈한 느낌이었다. 좋았던 점은 사이드가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다는 것이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우엉조림이 있었다. 내가 잘먹는지 말하지 않아도 담당쉐프님이 잘 챙겨주셨다. 차완무시 크림치즈와 튀긴 한치가 올라가 있다.. 더보기
합정 스시치카라 런치오마카세 강한산미에 불호였던 후기 문자로 미리 한달 예약을 받는 스시치카라. 다행이 나는 런치2자리를 예약했다. 2부보단 1부가 더 경쟁률이 적다. 합정이라 가게에 주차할 공간이 협소하다. 딱 두자리 댈수있다. 제일 먼저 나온 차완무시. 계란찜에 트러플 향이 나와서 좋았다. 여기까지는.... 광어에 약간 레몬신맛?의 젤리가 있는 사시미를 주셨다. 산미가 강해서 새콤달콤했었다. 아 특이하다 느꼈던? 하지만 내 취향이 아닌 그런 느낌. 한두점정도라면 괜찮다 느꼈다. 근데 알았소냐 여기는 다 신맛이 유독심한 스시점이었을줄은... 이때밑부터는 정말 기억나는게 없기에 그나마 생각나던 것만 적겠다. 저위에 바른 간장소스가 정말 내 입맛에 안맞았다. 신맛?! 일반 간장이 아닌 그런... 적초는 내가 잘맞는편인데 여긴 적초가 아닌 모양이다. 진짜 먹는.. 더보기
돈스파이크식당 예약하는방법 돈스파이크가 운영하는 식단 로우앤슬로우 이태원점을 방문했다. 사실 1년전부터 가고싶었지만 줄이 너무 길었고 코로나 이후론 100프로 예약제로 바뀌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 어플로 가능한데 보통 한달기간을 오픈하지만 5분도 안되서 금방 만석이 되고만다. 나는 운좋게 친구가 3인 대리예약을 해주었다. 요게 직접 맞춤제작한 고기굽는 장치다. 상당히 간지나게 생겼다. 저 안에는 못들어가는데 사진찍게끔 스태프가 안내도 해주신다. 테이블은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한 십몇개 정도 있다. 한명 더 데려오고 싶었는데 3인이라 못갔던 친구.. 식당에 미리 문의해봤으나 전화를 안받아 어쩔수없이 3명이서 왔는데, 그냥 4명이 왔어도 상관없을 거였다. 우리는 4인세트로 먹는 파티 플레이트 155,900원짜리를 시켰다. 먼.. 더보기
신라호텔호캉스 신라호텔라운지 이그제큐티브 1박2일호캉스 코로나 1단계에 방문한 신라호텔 이그제큐티브 후기 코로나 1단계에 해외를 못 가니 호캉스 하기로 결정. 친구 한명과 한 달 전에 예약했다. 가격은 둘이 합쳐 55만 원 정도. 1박 2일에 후덜덜한 가격이지만 라운지 이용이기에 1박 2일 동안 디저트 포함 4끼가 제공되니 밖에 나갈 필요 없이 호텔에서 호화스러운 바캉스가 가능한 부분이다. -이그제큐티브 방 컨디션 남산이 보이는 뷰로 지정받았다. 방이 넓고 욕조까지 있다. 깨끗하고 어떤 얼룩이나 흠잡을 곳이 없었다. 라운지 이용시간은 위에 안내문에 친절히 쓰여있다. 저 지정된 시간에 23층에 있는 라운지에 방문하면 뷔페 및 디저트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린 외부 수영장 대신에 실내수영장+스파로 선택했다. 외부 수영장까지 이용하려면 인당 10만 원대를 추가로 내.. 더보기
오스테리아오르조 시그니처메뉴 시켜먹어본 후기 - 한남동파스타 생파스타가 진짜로 맛있다는 지인의 말에 관심이 생겼었는데 파스타만으로 미쉐린 가이드에 오른 레스토랑이 있어서 방문했다. 인기맛집이라 2주전에 예약해서 방문했다. -웰컴과자 파스타를 그냥 튀긴 과자다. 맛은 없었다.. 그냥 짠밀가루느낌 -1++한우 안심 카르파치오 28,000원 이 레스토랑에서 시그니처메뉴중 하나이다. 가격은 진짜 후덜덜한데 에피타이저일 뿐이다. 아주 얇은 한우 안심을 썰어서 위에 채소가 들어있다. 종업원이 나와서 이렇게 말아주신다. 그위에 소스까지 뿌려준다. 그리고 먹어본 맛은..... 진짜 천상의 맛이었다. ㅠㅠㅠ 아주 고급 향신료들이 입안에 가득 번치고 부드러운 한우가 혀를 감싸 녹는다. 짭쪼름한 것이 정말 아껴서 먹었다. 난 이게 제일 맛있었던 요리가 아니지싶다. -우니파스타 29,.. 더보기
정식당 런치코스 시그니처런치코스 후기 3주전에 미리 예약한 정식당에 갔다. 평일은 일주일전에 예약이 가능하지만 주말은 보통 한달이 걸린다. 큐알코드로 본인인증하고 들어왔다. 테이블은 총 10개정도 있고 다닥다닥 안붙어있고 넓어서 쾌적했다. 11시 첫손님이 우리였는데 인테리어나 분위기면에서 일단 좋았고 여유로운 느낌이 좋았다. 정갈한 테이블세팅 우린 다시 올 기회도 없었기에 제일 비싼 8코스 인당 185,000원(부가세 포함)을 시켰다. 동행과 같은 코스를 시켜야 해서 런치 가성비로 유명함 4코스+맛있는 김밥을 시켜보진 못했다. -웰컴푸드 월컴푸드다. 이건 메뉴에 없는데 어떤 코스는 맨 처음에 나온다. 내 입맛엔 가장 맛있었던 메뉴가 아니지 싶다. ㅋㅋㅋ 특히 이 투뿔 쇠고기 에피타이져는 한입 먹는 순간 감동하는 맛이다. 다음은 시계방향으로 .. 더보기
스시에비스 런치방문 불쾌했던 런치식사 후기 세번째 스시야집으로 방문한 스시에비스 런치는 6만원인데 포잉에서 10%할인을 받아서 갔다. 스시집중에 제일 비싼데를 간지라 기대를 많이했다.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우니가 두번이나 나온데서 신중하게 고른 곳이다. 여태 먹은 데중 제일 평범했던 계란요리.6만원짜리라 그런지 사시미가 나왔다. 맛은 그냥저냥사람들이 제일 맛있어하던 새우를 세개얹은 스시. 나도 먹은 것중에 삼순위안에는 들었던 맛우니가 너무 적게들어가서 실망했던 덮밥... 이때부터 기분이 좀 안좋기시작했다. 왜냐면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양보다 적게 보였기때문.정말 기대했던 우니초밥.... 이건 내 지인의 우니초밥이다. 내가 받은건 이 우니양의 절반.... 진짜 화가 많이나서 표정관리가 안됬다. 세했던 기분이 들어맞았다. 왜 여자라고 적게주는 지 .. 더보기